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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매체 "SON=아이언맨, 반다이크=캡틴" 메시는?..UCL 4강 어벤져스

작성자
맥스벳
작성일
2019-05-01 06:05
조회
169


“손흥민은 아이언맨과 같은 존재감이다.”

축구전문 사이트 '스쿠와카닷컴'(squawka.com)은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팀의 에이스 선수들을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등장하는 히어로로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대표하는 선수로 ‘아이언맨’ 캐릭터화됐다.

스쿠와카닷컴은 30일(이하 한국시간) UCL 4강전을 앞두고 토트넘, 아약스, 바르셀로나, 리버풀 등 4강 진출팀의 에이스를 꼽았다. 손흥민과 함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버질 반다이크(리버풀), 프랭키 데 용(아약스)이 각각 선정됐다.

매체는 토트넘과 맞붙는 아약스의 데 용은 '캡틴 마블', 리버풀의 반다이크는 어벤져스를 이끄는 '캡틴' 캐릭터로 표현했다. 그리고 '축구의 신계' 메시는 '토르'로 표현했다.

스쿠와카닷컴은 손흥민의 성장기와 영화 속에서 아이언맨의 탄생과 성장을 비교하며 설명했다. 손흥민이 어린 나이에 유럽을 건너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도전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한 길을 되짚었다. 국가대표 활약도 조명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UCL에서 통산 12골을 기록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다 골이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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