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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전진, 알고보면 상남자 아닌 주부 "여자들 줄 서겠다"

작성자
맥스벳
작성일
2019-05-06 05:46
조회
203


전진이 첫 방송부터 재밌는 모습을 보여줬다.

5월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신화 전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진은 눈을 뜨자마자 두 마리 강아지들부터 찾는 자상한 개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전진은 살갑게 대화를 나누는 등 능숙하게 개를 다뤘다.

이후 출출함을 느낀 전진은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내며 요리에 집중했다. 전진은 북엇국, 오이무침 등 푸짐한 9첩반상을 혼자서도 차렸고, 자기 요리에 감탄하며 맛있게 식사했다. 식사 도중엔 지인들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온동네에 집밥 실황을 설명하는 기이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모벤져스와 스페셜 MC 강주은은 "결혼을 하기 위한 홍보로는 너무 좋다. 줄 서겠다", "장가가겠다"며 감탄했다.

한편 전진은 밥상도 안 치우고 휴대전화 동영상을 보더니 짐볼을 꺼내와 땀을 뺐다. 그만둘 법도 하지만 남다른 승부욕 탓에 짐볼 위 중심을 잡고 1분을 버텼다.

이같이 전진은 의외의 가정적 모습과 집념의 불꽃남자다운 양면적 매력으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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