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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월드컵 한국 16강 진출 가능성? 2무 1패였으면.."

작성자
맥스벳
작성일
2018-06-01 08:40
조회
243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차범근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 성적을 예측했다.

31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최용수 차범근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차범근은 "축구 관련 기사가 나와야 하는데 안 나온다"고 2018 러시아 월드컵 관련 현저하게 낮아진 국민적 관심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김어준은 "사람들이 우리나라가 어느 나라랑 경기는지도 모른다. 당연하다. 월드컵 하는지도 모른다"고 했다. 우리나라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함께 16강 진출을 두고 경쟁한다.

이어 김어준은 차범근에게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16강에 올라가는 것과 북미정상회담 성공 가능성 중에 뭐가 더 가능성이 높으냐"고 질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차범근은 "항상 대회때마다 우리가 희망은 가지고 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2무 1패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반면 최용수는 "1승 1무 1패였으면 한다. 독일은 사실상 어렵다"고 했다.

첫 번째 대결 국가인 스웨덴과의 경기에 대해 박문성은 "스웨덴도 굉장히 조심스러울 것. 다음 독일, 멕시코 경기를 위해 안배를 해야한다"고 했다.

두 번째 대결 국가인 멕시코에 대해 박문성은 "아주 강한 팀이다. 빠른데 기술도 좋고, 많이 뛴다. 이러면 정말 할 말이 없는데 멕시코 팀이 그렇다. 그런데 16강만 가면 진다. 6회 연속 16강에서 탈락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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