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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취소4000장, 올스타전 매진 사실상 어렵다

작성자
맥스벳
작성일
2019-07-22 03:42
조회
62


태풍의 영향으로 KBO 올스타전이 36년만에 순연 개최된다. 예매 취소도 속출하고 있다. 새로 지은 창원NC파크에서 열리며 매진을 기대했지만 날씨의 심술로 어렵게 됐다.

지난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올스타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21일로 연기됐다. 태풍으로 인해 퓨처스(2군) 올스타전이 예정됐던 지난 19일부터 창원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지난 20일 낮 12시로 순연됐지만 계속 비가 내려 결국 취소됐다. 1군 올스타전 역시 하루 뒤로 밀렸다.

날씨로 인해 올스타전이 21일에 열리게 되자 예매 취소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올스타전 총 좌석수 2만1000석 중 1만6000여석이 예매됐는데 21일 순연 뒤 3000여장이 취소됐다. 21일 오전까지 1000여장이 더 늘어 취소표는 4000여장을 넘어서고 있다. 오전까지도 비가 내리면서 관중들을 경기장으로 끌어들이기 어렵게 됐다.

토요일이 아닌 일요일에 열리게 돼 수도권 등 다른 지역 팬들의 발길이 끊길 가능성이 높다. 이날 오후 6시에 경기가 열리게 돼 경기 후 서울로 돌아갈 경우 이동이 쉽지 않다. 먼 지역 팬들이 올스타전 관람을 망설이거나 취소하는 이유 중 하나다.

이날 오후 3시까지 온라인 예매가 진행되고, 오후 3시 이후부터는 남은 표에 한해 현장 발권이 진행된다. 2007년부터 7년 연속 매진을 기록했던 올스타전은 2015, 2016년, 2018년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광주에서 개최된 2014년과 대구에서 열린 2017년 매진에 실패했다. 올해도 신축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매진이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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