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K+1실점=4승' SK 소사
작성자
맥스벳
작성일
2019-07-15 05:51
조회
195
시즌 4승에 성공한 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는 승리 비결을 공격적인 투구로 꼽았다.
소사는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4안타(1홈런) 1볼넷 9탈삼진 1실점 했다. 총 투구수는 96개. 올 시즌 6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4.11이었던 소사는 이날 홈런으로 유일한 실점을 기록했을 뿐, 이후 단 3안타로 키움 타선을 봉쇄했다. 소사는 팀이 2-1로 앞서던 8회초 마운드를 내려왔다. SK는 소사가 마운드를 내려간 8회초 김태훈-서진용이 무실점 이닝을 만들었고, 8회말 타선이 2점을 추가했다. SK가 4대3으로 이기며 소사도 4승을 달성했다.
소사는 경기 후 "오늘은 구종과 관계없이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려고 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최대 위기였던 7회초 2사 1, 2루 박병호 타석 때를 두고는 "장타를 맞지 말자는 생각으로 몸쪽, 바깥쪽 코스를 사용했는데 삼진으로 이어졌다"며 "이번 주 2경기 모두 7이닝을 던진 것에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보탬이 되고, 한국에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킹오브365
소사는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4안타(1홈런) 1볼넷 9탈삼진 1실점 했다. 총 투구수는 96개. 올 시즌 6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4.11이었던 소사는 이날 홈런으로 유일한 실점을 기록했을 뿐, 이후 단 3안타로 키움 타선을 봉쇄했다. 소사는 팀이 2-1로 앞서던 8회초 마운드를 내려왔다. SK는 소사가 마운드를 내려간 8회초 김태훈-서진용이 무실점 이닝을 만들었고, 8회말 타선이 2점을 추가했다. SK가 4대3으로 이기며 소사도 4승을 달성했다.
소사는 경기 후 "오늘은 구종과 관계없이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려고 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최대 위기였던 7회초 2사 1, 2루 박병호 타석 때를 두고는 "장타를 맞지 말자는 생각으로 몸쪽, 바깥쪽 코스를 사용했는데 삼진으로 이어졌다"며 "이번 주 2경기 모두 7이닝을 던진 것에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보탬이 되고, 한국에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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